[일본영화]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ㅡ 스다마사키 아리무라카스미

#일본영화 #꽃다발같은사랑을했다 #스다마사키 #아리무라카스미 #일본로맨스영화 #웨이브 #티빙 본 포스팅은 결말과 스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오로지 선택한 이유는 스다 마사키였다. 개인적으로 아리무라 카스미가 나온 작품을 즐겁게 본 적이 없다. 조금은 슬프고 조금은 안타깝니다. 그러나 스다 마사키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아... 아리무라 카스미 법칙에 이 영화도 결국 조금은 쓸쓸하게 끝나고 말았다. 너무 똑같으면 처음에는 급격히 가까워지기 마련다. 그러나 너무 똑같다가 달라지면 진짜 쓸쓸해진다. 그 쓸쓸함은 감당하기 힘들다. 이게 바로 이 영화의 처음이고 끝이다. 키누 (아리무라 카스미)와 무기 (스다 마사키)는 막차를 놓치고 어찌할까 고민하는 사이 막차를 놓친 또다른 사람들과 어쩌다보니 한 잔 하게 된다. 그 한 잔하는 자리에서 둘은 같은 관심사를 갖고 있다는 걸 알게 되고 둘이 한 잔 더 하러 간다. 그런데 거기서 무기의 약간 사연있는 여성이 등장한다. 자신이 모르는 사람들의 등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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