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그후,

왜인지 모르게 이제서야 10월첫주에 갔던 베트남나트랑 여행다녀온 후기를 마쳤다 아무쪼록 무사히 즐겁게 다녀온 나의 첫 휴양지 물론 휴양하지는 못했지만 기대만큼 행복했던 나트랑여행 생일선물로 면세에서 가방도 받고 에이, 뭘이런걸 다 라고 하기엔 세상행복했던 생선c 10월 베트남 우기라고 하길래 어떨까 싶었지만 날씨도 내내 너무 좋았고 머드스파도 했고 온천도 하고 물놀이도 하고 나트랑에서 시원하고 맛있는 맥주와 커피도 많이 마시고 맛있는것도 많이 먹고 빈펄가서 예쁜것도 많이 보고 즐기고 감상하고 물속에서 장난도 치고 여유롭게 떠다니기도하고 20대 이후로 물놀이 이렇게 재밌게한거처음인듯 매일매일했던 마사지도 잊을수 없지 하, 벌써 아련아련해지는 여행 밤비행기 타고 한국에 아침 8시쯤 도착 아니 한국 왜이렇게 추운거야 갑자기 날씨가 겨울이 된듯? 도착하자마 짐만 놓고 밥먹으러 쌀쌀해진 날씨에 절로 생각이? 난 순대국 분명 베트남음식도 입에 맞았는데 맛있게 다 잘먹었는데 한식이 그립지 않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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