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스 조리- OOLALA OOMEGA NOMAD


우포스 조리- OOLALA OOMEGA NOMAD

여름철이면 많이 보게되는 조리스타일의 신발. 왠지 더 젊어보이고 회사출근이나 격식있는 자리만 아니라면 어떤 옷에 입어도 어울리는 스타일리쉬한 조리 신발 코디사진들을 보고 늘 신어보고 싶었습니다. fgonsales, 출처 Unsplash 저는 발도 잘 붓는 편이라 양말을 신고 하루종일 있다보면 오후에는 발목에 양말밴드 자국도 많이 나구요. 그래서 여름이면 맨발에 신을 수 있는 샌들이나 슬리퍼를 가장 좋아합니다. 하지만 한번 사서 신어본 조리는 엄지와 둘째 발가락 사이가 피부가 까지고 헐떡거려서 오랜시간 걷기는 너무 힘든 신발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작년 여름 뒤늦게 우포스라는 브랜드 조리를 알게 되어 집근처 매장에서 신어봤는데 "이건 뭐지?" 싶을 정도로 정말 발에 착 달라붙는 느낌이었어요. 쿠션도 좋아서 발바닥도 아프지 않고요. 너무 시원하고 편했지만 색상도 블랙 한가지, 사이즈도 제 발에는 약간 큰 8사이즈(저는 발볼 안 넓은 245에요)만 남아있어서 망설이다가 사가지고 왔는데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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