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월 24일 수요일 한지방의 저녁 러닝 기록표.


24년 1월 24일 수요일 한지방의 저녁 러닝 기록표.

200m 25바퀴 5km 뛴 날. 손가락의 고통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서 뛸까 말까 고민하는 저의 뇌를 이겨내고 바로 러닝장으로 향했습니다. 더 쉬게 되면 뭔가 걷잡을 수 없이 달콤한 유혹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할까 봐 그런 이유도 있는데요, 이런저런 이유 그리고 생각보다 저녁이 되니깐 손가락이 생각보다 괜찮아진 것 같아서 러닝을 했습니다. 언제나 그랬듯 러닝을 끝내고 나면 항상 안 좋았던 기분도 좋게 만들어주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뛰어서 그런 부분도 없지 않아 있었던 것 같고, 휴식을 좀 취하고 몸이 근질 근질거릴 때 뛰면 러닝이 다시 재밌어진다고 했던 부분이 공감이 가는 순간이었네요, 제 러닝 글을 봐주시고 러닝에 대한 기록 글을 적으시는 분들의 피드백이 저도 겪어보면 항상 사실이었던 것 같네요 많이 부족하지만 항상 제 러닝 기록 글 봐주시고 피드백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러닝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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