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오전에 영등포 구청에서 중고차 직거래를 마무리하고 다음 예약인 양천구청에 다녀 왔습니다. 영등포 구청에서 판매자분이 늦게와서 점심을 양천구청앞 작은 식당에서 겨우 먹었습니다. 다음 예약이 없다면 예약시간이 변경되거나 지연 돼도 상관없는데 다음 예약이 있을 경우 정확한 진단이 어려울 수 있고 서류확인을 못해드릴 수 있습니다. 양천구청은 2호선 양천구청역 1번출구로 나와서 10분정도 걸어가야 합니다. 직거래는 구청에서 주차장에서 확인 후 이상이 없다면 바로 명의이전을 하면 돼서 편리합니다. 중고차 개인간 직거래는 성능기록부가 없기 때문에 전문가와 동행해서 차량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고 구매하는게 좋습니다. 2011년 63000km 주행한 현대 i30 입니다. 판매자분이 처음 새차를 구입하신거라 관리를 잘 하셨고 새차까지 하고 오셔서 깔끔했습니다. 브레이크패드는 한번도 교환을 안하셨는데 앞패드는 약40%,뒷 패드는 약30%정도 남아서 1~2만km는 더 주행 가능해 보였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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