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여행기 3 - 미션베이 모벤픽 아이스크림,오클랜드야경>

말레이시안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드라이브겸 미션베이 해변을 갔습니다. 잔디밭으로 되어 있고 우리나라 처럼 잔디보호가 아닌 누구나 들어가서 쉴수 있고 뛰어 놀수 있는 곳이에요.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 수영을 하는 사람도 있고 카약을 타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미션베이 해변을 구경하고 길건너에 모벤픽이라는 아이스 크림 가게인데 사람이 줄을 서서 기다리길래 뭔가 특별한게 있나 기대를 하고 들어 갔어요. 베스킨라빈스 31과 비슷하게 아이스크림 종류가 20~30가지로 다양 했어요. 많이 팔리는 메뉴에 있는 딸기 아이스크림인데 맛은 다른 일반 아이스크림과 똑같았어요. 초코,바닐라아이스크림과 브라우니도 특별하지는 않았어요. 우리나라에서 즐겨먹지 않아서 인지 다른곳과의 차이점을 모르겠어요. 그냥 흔한 그런맛이에요. 먹으면서 생각한건 미션베이에 이만한 규모의 아이스크림상점이 없어서 손님이 많은거 같았어요. 우리나라 같으면 장사 좀 된다 싶으면 너도 나도 장사하려고 몇군데는 있을 텐데요. 아이스크림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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