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여행기6-남섬패키지 여행,테카포호수,푸카키호수>

두째날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숙소에 있는 식당에서 조식을 먹고 7시20분에 테카포 호수로 출발 했습니다. 첫날은 해가 쨍쨍이어서 조금 더웠는데 이 날은 흐리고 보슬비가 조금씩 내렸어요. 크라이스처치를 출발 해서 2시간 이상을을 달려 어느 마을에서 화장실을 가기위해 잠시 쉬어요. 이번 패키지 여행에서 타고 다녔던 버스입니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장시간 이동하다보니 조금 좁게 느껴졌어요. 이동간에 가이드분께서 쉬지도 않고 뉴질랜드의 시초부터 지금까지 모든 부분을 재미있게 설명해 주셔서 지루하지 않았어요. 빙하에 깍인 암석의 분말이 녹아 있어 호수 색이 에메랄드 빛이에요. 가이드분께서 맑은 날이면 호수 색이 더 이쁘다고 하셨는데 구름이 많아 조금 아쉬웠어요. 테카포호수에는 양떼몰이 개동상이 있고 선한목자 교회가 있는데 교회안에서 보는 테카포 호스의 전망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잠시 자유시간이 지나고 테카포호스 근처 한국식당에서 점심으로 연어회와 한식을 먹었습니다. 냉동이나 냉장되지 않은 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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