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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한 수입차전시장에서 신차검수를 거의 마무리할때쯤 어떤 딜러분이 저와 고객분께 외부인이 검수를 할 수 없다고 해서 검수를 중단한적이 있었습니다 신차검수에 대해 제가 말을 하려고 하니 구매자가 아니면 빠지라고 하면서 말도 못하게 하고 검수를 하면 안된다는 말만 했고 저도 황당했지만 고객분은 더 황당해하셨습니다. 그 딜러분 왈 "차량금액을 완납하고 차량번호를 등록하기 전까지는 회사재산이기 때문에 구매자가 아닌 사람이 차를 볼 수 없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수백대를 검수했어도 이런경우는 처음이었습니다.다른 딜러분들은 싫은 내색도 잘 안하십니다. 검수업체를 떠나 소비자입장에서 너무 기분이 나쁘고 화가 났지만 고객분께 피해가 갈 수 있어서 딜러한테 대응은 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검수하지 못한 부분은 고객분께서 혼자 검수를 하셨고 수천만원짜리 차량을 검수를 못하게 하는게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검수가 안된다는 업체나 딜러는 문제있는 차량을 속여 팔려는 목적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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