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기계 vs 생각하지 않는 인간> 책 리뷰, 인공지능(AI)의 일자리 위협. 우리는, 아이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생각하는 기계 vs 생각하지 않는 인간> 인공지능(AI)의 일자리 위협. 우리는, 아이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와의 대결은 정말 큰 관심을 끌었다. 인공지능의 현실화가 가까워졌다고 느낀 건 그 이후일 것이다. 그리고 빅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계가 학습을 통해 스스로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고 하니 단순한 인간의 도구를 넘어서 인간의 일자리를 넘본다고 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EBS 에서는 앞으로 인공지능과 인간이 어떻게 공존할 것인지, 어떤 직업이 사라지고 어떤 직업이 남을 것인지에 대한 주제를 놓고 각계의 전문가와 일반인들이 의견을 주고 받았다. 기계가 따라올 수 없는 인간만의 능력이 있다면, 그 영역의 직업은 남을 것이라고 보았다. 감성적인 측면과 공감 능력, 그리고 상호 협력하는 모습이 기계와 인간의 가장 큰 차이일 것이다. 사람과 사람이 면대면으로 감정을 주고 받는 직업, 다른 건 몰라도 직접 돌봐주는 건 기계보다 사람이 더 잘 할거라는 의견이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