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연천 여행 PART2. 재인 폭포 ( 선녀탕, 출렁 다리, 개방 시기, 시간 )

고봉이 4살 때 고봉이 큰이모의 초대로 파주 연천 카라반 캠핑장을 처음 방문했다. 그때는 재인폭포를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었다. 폭포 앞까지 가려면 급 경사진 녹슬고 무서운 쇠(?!) 계단을 이용해야만 했지만 시원하게 내려오는 폭포수와 에메랄드빛 물을 눈앞에서 보고 있으니 외국 정글에 있는 기분이었다. 지금의 출렁다리도 없었다. 갸름한 우리 고봉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미안해 ㅠㅠ 이제는 이렇게 가까이 폭포를 볼 수도 찾아갈 수도 없어서 많이 아쉽지만 이런 사진이 있어 영광이다. ^^ 대대손손 이 멋지고 경이로운 자연경관을 한 번도 안 본 사람 없게 해주시길 바란다. 재인폭포 임시주차장을 이용하고 데크를 따라 걷는다. 주차는 재인폭포 임시주차장을 이용하고 데크를 따라 걷는다. 데크 오른쪽 풍경이다. 데크 위 포토존이다. 출렁다리, 폭포, 폭포 근처까지 내려가는 굽이굽이 계단이 보인다. 출렁다리를 건너 계단으로 폭포 앞까지 간다. 고봉맘 눈에 사랑스러운 최부자 출렁 출렁 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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