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돌봄교실 여름방학 도시락 출발 이라고 쓰고 급 삶의 고단함 고백 ㅋㅋㅋ


초등 돌봄교실 여름방학 도시락 출발 이라고 쓰고 급 삶의 고단함 고백 ㅋㅋㅋ

초등학교 2학년 최고봉 학생 일주일의 짧은 돌봄교실 방학을 끝내고 드디어 등교를 했다. (오예~근데 전혀 신나지 않음) 고봉맘은 지난밤 밀린 업무를 처리하느라 늦게 자서.... 우리 고봉이 지각!!! "돌봄교실 첫날인데 지각이네"라고 말하는 고봉이에게 사과를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전혀 얄밉지 않고 잠시 엄마의 반성 시간을 가졌다. "내일부턴 늦지 않도록 엄마가 미리 준비해 놓을게!!" 급... 육아의 고충... ? 삶의 고단함? 고봉이 험담? 고봉맘의 자백? 고백? 조금 지쳤다 ㅠㅠ 누가 들으면 빵 터지게 비웃기도 하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히 고봉이를 케어하느라 그런 건 아닌 거 같다. 고봉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웃고 다투고 티격태격하면서 즐겁게 시간을 보낸다고 생각했는데 어젯밤 할머니와 통화 중에 엄마는 고봉이랑 잘 안 놀아준단다 ㅜㅜ 함께 있으면서 시간을 보내는 거고 엄마의 보살핌을 받는 거지만 함께 노는 건, 놀아주는 건 아니라면서 "그렇지 않아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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