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이지만 수퍼 블루문과 함께하는 세 식구의 즐거운 외출을 생각하다 캠핑을 좋아하는 고봉이를 위해 캠핑식당 '캠핑하고싶닭'을 찾았다. 평소 보름달보다 15% 더 컸고 30% 더 밝아 올해 뜬 보름달 중에 가장 크고 밝았다고 하는데 이 귀중하고 소중한 순간을 가족과 함께 했다는 게 너무나 큰 행운이다. '행복하려면 가족, 친구와 산책 나가고 수다 떠는 경험을 매일 하라' 가게 앞을 든든히 지켜주는 우리 알바생. 머리부터 발끝까지 늠 귀엽네? ㅎㅎ 주차는 6~7대 가능. 식당 내부에서 식사를 하는 분은 없었다. 캠핑 식당이라서 건물 뒤편의 어메이징 한 공간이 숨어있다. 숨겨진 캠핑 공간으로 이동 중에 잠시 천사가 되어보는 시간. 최고봉 천사님 반가워요~~ 대형 방방이 ㅋㅋ 트램펄린도 있고 곳곳에 어른, 아이들이 신나는 놀이가 많다. 방문 3시간 전 미리 예약을 했더니 우리 자리 세팅 끝! 캬~~ 집밥 시골 반찬. 정말 꿀이다~ 사장님 부모님께서 직접 농사지은 식재료를 가족이 먹는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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