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구경을 해야 4월이지.


꽃구경을 해야 4월이지.

2021.4.15 중간고사 준비를 잘 하고 있겠거니 했던 아들 녀석 휴대폰을 들고 있는 시간이 많아서 기습 점검을 했더니 중간고사 진도가 너무 밀려 있었어요. 쩡2쩡2씨 믿는 도끼에 발등 찍혀서 너무 아팠습니다. 폭풍 잔소리 앞에서도 싱글싱글 여유 부리는 녀석 때문에 속이 터지더라고요. 아후! 누굴 닮아서 저렇게 여유로우신지.... 이럴 땐 그냥 안 보는 게 나아요. '아들이 오후 간식은 네가 챙겨 먹어라' 그러고 걷기 위해 나왔어요. 걷다 보니 아파트 안에 앙상한 가지였던 나무들이 연둣빛 옷을 입기 시작했네요. 참 내 맘은 이렇게 들쑥날쑥 요동을 치는데 계절은 항상 시간 맞춰 예전 그 모습대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요것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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