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어려운 인간관계(feat. 우리집에서 첫 호스팅)

이 글에서 호스팅의 의미 : Hosting guests를 (내 맘대로) 지칭한 단어, 한국어로 치면 손님맞이?.. 사람들을 초대해서 여는 이벤트를 주최한 사람일 수도 있고, 지금 내가 글쓴 상황은 우리집에 손님들이 놀러와서 10일가량 묵다 간 경우...c 똑같은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아서 W회사를 다니며 사회생활에서도 정이라는 것이 있다는 걸 배웠다면, K회사를 다니며 인간은 어디까지 악해질 수 있나 생각 해봤다. 그리고 최근 몇 년간은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 받거나, 큰 고민하지않고 지내다보니 오랜만에 새로운 사람들과 지내는 게 참.....힘들었다. 특히 자라온 환경이 매우 다른 사람들과 아끼는 내 공간에서 지내는거라 더욱 힘들었던거같기도 하다. 어디서 이렇게 욕심이 자랐는지 나도 깨달을 때마다 놀라운데,,,, 나는 내 공간(space), 내 물건(mine)에 대한 집착이 매우 있는 편이다. 그래서 내가 생각했을 때 물건이 망가지거나, 내 공간을 침범받아 내가 너무 스트레스받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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