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노을 맛집 마타팡 비치 / 산호 없음, 샤워 + 화장실 있음

노을 구경 가는게 일상인 괌 라이프 우리 커플은 평일, 주말에 심심하면 노을을 구경하러 간다. 오후 4-5시쯤 가는게 (평일엔) 러시아워도 피하고, 노을보기 전 간단히 물놀이하기 좋다. 요즘 일몰은 6시 30분정도! 늘 가던 곳만 가다가, 새로운 곳 가보자 해서 마타팡 비치로 고고! 마타팡 비치는 홀리데이 리조트 호텔 옆에 위치하는데, 차타고 올땐 Zoo 간판(아래에 closed라고 써있음)을 따라오면 된다. 주차장에 차 세우고 역시 Zoo사인을 따라 걸으면 이렇게 카누/카약들이 건조되는걸 볼 수 있다. 조금 더 걸어오면 이렇게 해변이 나오는데, 다른 호텔에 연결된 비치들보다 주차장이랑 해변이 가까워서 좋다. 라이프가드도 있을거같이 생겼는데, 우리가 갔을땐 없었다. 여기 해변이 좋은건 이렇게 간단히 샤워할 수 있는 시설과 화장실이 있어서! 뭐 야외시설이니 화장실은 당연히 벌레있는건 감수해야한다. 왼쪽으론 힐튼이, 오른쪽으론 사랑의절벽이 보인다. 마타팡 비치가 좋은 점은 바로 아쿠아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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