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산다는 것 - 김혜남


오늘을 산다는 것 - 김혜남

병을 앓은 후에 비로소 알게 된 세상의 아름다움과 삶의 진리 “좌절에서 희망을 찾고, 불완전함 속에서 감사와 용서를 배웠다”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한 발짝만 내딛어 보세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흔들리는 팔다리, 온몸을 밧줄로 꽁꽁 묶어 놓은 듯하여 한 발짝도 떼지 못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면 우리는 그 고통스러운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이게 될까?

이런 시간을 보내면서도 삶은 여전히 아름답고, 사는 게 재미있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이가 있다. 바로 이 책의 저자 김혜남이다.

저자는 파킨슨병을 오랜 기간 앓고 있다. 2001년 마흔 세 살의 젊은 나이에 파킨슨병 진단을 받은 저자는 보통 발병 후 15년이 지나면 사망하거나 심각한 장애가 나타난다는 일반적인 통설을 보란 듯이 깨고 14년간 변함없이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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