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월~5월] 그 어떤 이도 허투루 태어나지 않았다


[23년 1월~5월] 그 어떤 이도 허투루 태어나지 않았다

블로그를 하면서 좋은 점은 글을 쓴 시점의 내가 어떤 생각, 감정이었는지 떠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그때 날씨가 어땠는지, 어떤 점이 좋았고 어떤 점이 불편했는지, 무슨 일이 일어났고 어떻게 행동했는지, 남기지 않으면 남아있지 않을 날들이 사진과 글로 남아있다. 전에 쓰던 블로그 계정에는 작년에 네이버에서 했던 #주간일기 덕분에 몇 개의 일기를 남겼는데.. 가끔 내가 무엇을 적었는지 보면 새록새록 떠오르는 기억들에 행복하다. 일기를 쓰지 않았다면.. 무의미했던 날들이 아니었음에도 기억하지 못할 날들도 많았다. 글로 남기는 일이 어려운 일은 아닌데.. 또 아니다 하면서도 어렵다. 꾸준히 쓰는 것이 어렵다 현생에 치여(?) PC 앞에 앉아있는 것이 힘들다는 핑계를 생각하다가 그건 아니지 싶다. 휴대폰 화면에는 여러 시간을 쓰면서ㅋㅋㅋㅋㅋ 내 스스로의 양심이 찔린다 ㅎㅎ 새롭게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또 한 번 다짐 (다짐만 수백 번) 을 하고자 한다ㅠ 주간일기.. 월간일기든.. 정확하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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