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수미 난방텐트_올겨울 난방비 좀 줄여보자

2022.12.22 날씨가 무진장 춥다. 회사 동생이 말하길, 집안에 #따수미텐트 하나 들여 놓으면 그렇게 따뜻하고 좋댄다. 당장 인터넷 뒤져봤더니 가격대가 만만치 않다. 그런데 마침 장양네에 잠자는 따수미텐트가 있다는게 아닌가ㅋ 집에 있던 암웨이 치약 두개와 교환했다. 일단 집에 델꼬 왔는데ᆢ 하필 이날 신랑이가 회식이다. 아이들은 이미 텐트치고 놀고싶어 난리가 났는데ㅋ 어쩔수없이 나 혼자 끙끙 낑낑 텐트를 완성했다 우와ᆢ 나도 혼자서 할수 있었어ㅋ 텐트 만들어 줬더니 냅다 들어가 딸래미들. 안에서 꿈틀꿈틀 이불깔고 난리났다. 그리고는 오늘밤은 텐트 안에서 잘거라며 엄마도 같이 자자고 한다. 엄마 바닥에 자면 허리 아푼데ㅜ 엄마야 아프거나 말거나~ 엄미 설거지하고 빨래하는데 자꾸 텐트속으로 들어오라고 보챈다. 이 보챙같은것들~~~ 아라쓰,아라쓰^ 엄마 허리가 좀 아푸지만 오늘은 셋이서 텐트에서 자자꾸나ㅋ 텐트에서 자려고 불끄고 누웠는데 백지우는 배신때리고 아빠에게갔다. 아빠 술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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