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1차 치료 후 10일차


항암 1차 치료 후 10일차

항암 1차 치료 후 본의 아니게 코로나 사태를 맞아 재택 근무 중이다. 9일차까지는 첫 외료를 다녀오고, 항생제를 먹는 거, 그리고 온갖 몸에 좋은 음식을 먹는 거 말고는 아직까지 항암 치료를 받은 걸 잊을 만큼 일상에 변화가 없다.갑자기 무서움은 10일차에 왔다. 외래에서 백혈병 수치도 정상 미만이지만 이 정도는 양해하다고 했고, 외래 전까지 먹던 항생제를 외래 약국에서 받아 와서 먹은 거 밖에는 없었는데... 온 몸에 두드러기가 났다. 그 와중에 희한한 건 얼굴에는 안 온다는 것이다.팔, 다리, 배, 등 온 몸에 빨간 색 반점들이 오돌도돌 났다. 그걸 처음 발견한 건 신랑이었다. 오후에 발견하다 보니, 오전에 무얼 먹었었는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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