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후 월급 없이 사는 법

퇴사를 한지 벌써 한 달이 다 되어 간다. 작년부터 코로나19 때문에 재택근무를 많이 해 집에 머무는게 이미 익숙하다. 내가 지금 퇴사를 한건지, 가끔은 회사를 다녔었던건지도 헷갈린다. 그래도 5년 동안 다녔던 회사인데 회사 안가는 생활 이 이렇게 빨리나 익숙해지다니..ㅎㅎ 그렇다고 내가 지금 마냥 집에서 노는 것은 아니다. 사실은 회사 다닐때 보다 바쁘게 살고 있다 회사서 오는 스트레스 가 없다니 오히려 시간이 더 빨리 가는것 처럼 느껴진다. 그러다 문득문득 시계나 달력을 볼때, 아 맞다. 나 원래는 지금 회사에 있어야 할 시간이지?ㅎㅎ 하며 내가 퇴사 했음을 실감한다. 내가 그랬했듯이 사표를 품고 있는 모든 직장인이 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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