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7

#주간일기 #주간일기챌린지 #블챌 #블로그챌린지 #일기 #기록 바쁘디 바쁜 두주였다. 부업때문에 이리저리 치이기도 하고 장모님댁과 우리집를 각각 2주 주말마다 방문하면서 체력이 완전 소진... 이번주는 금요일에 연차라도 낼까 싶다. 안그러면 정말 빨간불이 들어올듯? 그리고 이제 슬슬 다시 운동을 시작해야겠다. 코로나 감염전까지는 그래도 런닝을 틈틈이 했었는데, 3일정도 앓아눕고 나니 살은 살대로찌고 체력도 바닥을 찍는 것 같다. 어제 밤에 나가보니 8시쯤되니 바람도 선선하고, 비도 이제 올만큼 온 것 같으니 좀 뛰어야겠다. 근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코스...보라매 공원은 사람이 미친듯이 넘쳐나 트랙으로 뛸 엄두도 못내겠고, 도림천으로 가자니 폭우때문에 난리가 나있어서...외곽으로 뛰어야 하나 싶다. 당장 이번주에 3km을 목표로 뛰어서 올해 목표중 하나였던 20K 완주를 성공해보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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