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세 아내'와 어플로 만난 58세…"아내가 母유골함 무섭다해" (물어보살)


'26세 아내'와 어플로 만난 58세…"아내가 母유골함 무섭다해" (물어보살)

#물어보살 #이수근 #서장훈 #주작 #연상연하 '물어보살' 32살 차 아내를 둔 사연자가 출연했다. 29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어머니 유골함' 문제로 출연한 58세 택시기사 안여택 씨가 사연자로 출연했다. 이날 사연자는 "어머니 유골함을 집에 모시는데 아내가 힘들어해서 고민이다"라며 "밤에 혼자 화장실에 가기도 무섭다고 하더라"라고 사연을 이야기했다. 이어 자녀의 반응을 묻는 이수근의 질문에 "결혼 4년차이고 아직 아이는 생각 중"이라며 신혼임을 밝혔다. 그는 "아내는 96년 생이고 나와 32살 차이가 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연자는 "아내와는 핸드폰 어플로 만났다"며 "연애 결혼 했다. 많은 남자들 중 왜 날 골랐냐고 하니 제 얼굴이 마음에 들었다더라"라고 덧붙였다. 서장훈은 "집에 허락을 받았냐"고 물었고, 사연자는 "장인이 저보다 어리다"며 "아내가 집에서 사랑을 못받아서 저희 어머니에게 사랑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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