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효율 높다" VS "민원보려 반차!"…공무원 점심시간 휴무제 논란


"업무효율 높다" VS "민원보려 반차!"…공무원 점심시간 휴무제 논란

#민원 #공무원 #점심시간 점심시간 텅 빈 민원실 지난달 30일 낮 12시쯤 부산의 한 구청 건물 1층 민원실. 입구 옆엔 ‘더 좋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법으로 보장된 점심시간을 준수합니다’란 문구가 적힌 안내판이 세워져 있었다. 실제 민원실 안은 텅 빈 채였다. 해당 구청은 올 1월 1일부터 ‘점심시간 휴무제’를 도입했다. 그 전엔 20여명의 공무원이 점심시간에 교대로 민원업무를 처리해왔다. 하지만 민원인, 특히 직장을 다니는 입장에선 ‘점심시간 휴무제’가 달갑지만은 않다고 한다. 정부24에서 처리 가능한 민원업무들이 상당하지만, 여전히 인감증명처럼 직접 방문해 떼야 하는 서류도 여럿이어서다. 민원인 A씨는 “반차를 쓰라는 것인지 황당하다”고 말했다. 늘어나는 ‘점심 휴무’ 공무원 점심시간 휴무제를 놓고 논란이다. 이 제도는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민원인을 상대하는 공무원의 점심 시간을 보장해주자는 취지로 도입됐다. 하지만 한쪽에선 “당연한 권리”라는 입장이지만, 또 다른...


#공무원 #민원 #점심시간

원문링크 : "업무효율 높다" VS "민원보려 반차!"…공무원 점심시간 휴무제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