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실서 나온 통엔 금니 한가득…러군, 고문 흔적이었다


지하실서 나온 통엔 금니 한가득…러군, 고문 흔적이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고문 우크라이나 경찰이 하르키우에서 러시아군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고문실이 발견됐다고 밝혔디. 해당 고문실에서는 고문당한 이들에게서 뽑아낸 것으로 추정되는 금니가 수북하게 담긴 통 등이 나왔다. 5일(현지 시각) CNN,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경찰 수사과장 세르히 볼비노우는 전날 하르키우주 이지움 인근의 피스키-라드키브스키 마을에서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포로를 고문한 장소를 발견했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볼비노우는 “해당 마을이 수복된 후 지역 주민들이 한 건물의 지하실에 우크라이나 포로들이 갇혀있었다고 신고를 했다”며 “주민들은 이 건물에서 비명소리가 끊이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해당 지하실에서 발견된 물건들의 사진도 공개됐다. 방독면에는 불에 그을린듯한 헝겊이 달려있다. 플라스틱통에는 금니가 한가득 담겨있다. 때문에 러시아군이 불을 붙인 헝겊을 방독면 안에 넣고 이를 포로의 머리에 씌우는 방식으로 고문을 한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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