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입국 하루 뒤 사망…몸속에서 터진 마약 '보디패커'


한국 입국 하루 뒤 사망…몸속에서 터진 마약 '보디패커'

#마약 #보디패커 요즘 우리나라에서 마약 범죄가 계속 늘고 있는데, 이번에는 한 50대가 급성 마약 중독으로 숨졌습니다. 자기 몸속에 많은 양의 마약을 넣어서 운반하려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자세한 내용, 소환욱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 주택에서 50대 남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전날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했던 A 씨 사망 원인은 급성 마약 중독으로 알려졌습니다. 부검 결과 A 씨 위에서 비닐로 포장된 마약 물질이 100봉지 이상 나왔는데, 상당수가 입구가 터진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마약이 몸에 퍼지면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A 씨 직장과 소장 등 내장기관에서도 또 다른 마약 물질이 비닐에 포장된 채 발견됐습니다. 이 물질의 성분 분석을 국과수에 의뢰한 경찰은 A 씨가 몸속에 마약을 넣고 운반하는 이른바 '보디패커'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태국에서는 지난 6월 남아공 국적 남성이 코카인을 밀반입한 보디패커로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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