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A 21.60' 충격 붕괴, LG 3년 연속 미스터리 '또 폭탄 터지나'


'ERA 21.60' 충격 붕괴, LG 3년 연속 미스터리 '또 폭탄 터지나'

믿었던 15승 에이스 아담 플럿코(31·LG)의 붕괴. LG로서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시나리오였다. 만약 2연승을 거뒀다면 한층 부담을 던 채로 고척으로 향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 당장 3차전에서 KBO 리그 최고 토종 에이스 안우진을 상대해야 한다. 과연 LG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LG 트윈스는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6-7로 패했다. 1차전에서 6-3으로 승리했던 LG가 2차전에서 패배, 두 팀은 시리즈 전적 1승 1패로 동률을 이루게 됐다. 이제 양 팀은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 고척스카이돔에서 플레이오프 3차전을 치른다. 1차전에서 LG는 다승왕 케이시 켈리가 선발 등판, 6이닝 2실점으로 제몫을 다하면서 완벽한 승리를 챙겼다. 플레이오프 직행으로 충분한 휴식을 취한 상태에서 철저한 준비까지 돋보인 1차전이었다. 이제 2차전 선발 플럿코가 평상시처럼 던진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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