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X끼"…이근 대위, '이태원 참사' 피해자 2차 가해에 일침


"쓰레기 X끼"…이근 대위, '이태원 참사' 피해자 2차 가해에 일침

이근 전 대위가 이태원 참사 피해자를 향한 2차 가해 악플에 일침을 가했다. 지난 30일 이근은 유튜브 채널 'ROKSEAL' 커뮤니티를 통해 "미래가 밝은 젊은 친구들의 안타까운 소식에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누리꾼들의 추모 댓글이 이어진 가운데, 한 악플러는 "저기 간 애들 중에 미래 밝은 애들 몇 없을 듯"이라며 피해자들을 조롱하는 내용의 댓글을 달아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이근은 해당 댓글을 상단에 고정, "쓰레기 X끼"라는 짧은 댓글을 남겨 일침을 가했다. 현재 해당 댓글은 삭제된 상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시원한 일침이다", "속이 다 시원하다", "악플러야말로 밝은 미래는 없겠다", "공감 능력도 지능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엔 코로나19 발생 후 처음으로 거리두기 없는 핼로윈 축제를 즐기려는 이들이 10만 명 이상 몰리면서 압사 참사가 빚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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