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해?' 김진수의 심각한 부진…제 2의 '장현수'되다


'뭐해?' 김진수의 심각한 부진…제 2의 '장현수'되다

김진수의 활약이 너무 부진했다. 상대 공격수를놓치며 실점 빌미를 제공했다. 마치 지난 2018 러시아월드컵 때 장현수가 생각나는 경기력이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10시 카타르 알 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 가나와의 맞대결에서 2-3로 졌다. 이로써 한국은 승점 1점, 골득실 1을기록하며 조 최하위로 떨어졌다. 한국은 경기 초반 점유율을 확보하며 가나를 몰아붙였다. 공격 지역에서 세밀한 패스도 잘 이뤄졌다. 그러자 가나는 수비 라인을 내리고 촘촘한 수비벽을 구축했다. 밀집수비를 해결할 방안으로 한국은 측면을 활용했다. 특히 왼쪽 풀백 김진수는 적극적으로 왼쪽 측면 높은 곳까지 올라와 공격 작업에 가담했다. 하지만 김진수의 크로스는 너무 부정확했다. 전반 16분 왼쪽 페널티박스에서 나홀로 공을 잡았고 바로 옆에 작은 정우영이 있었지만 공을 질질 끌고 크로스를 올리다 상...



원문링크 : '뭐해?' 김진수의 심각한 부진…제 2의 '장현수'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