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1골 1도움' 아르헨, 모드리치의 크로아티아 3-0 제압…8년만 결승행


'메시 1골 1도움' 아르헨, 모드리치의 크로아티아 3-0 제압…8년만 결승행

아르헨티나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4시 카타르 알다옌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4강 크로아티아와의 맞대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양 팀 모두 국가를 상징하는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35·아르헨티나)와 루카 모드리치(37·크로아티아)가 마지막 월드컵을 치르는 만큼 한 치의 양보 없는 접전이 예상된 경기다. 지난 8강에서도 각각 네덜란드, 브라질을 승부차기 끝에 제압하고 올라온 두 팀이었다. 전반초반은 양 팀의 신중한 탐색전이 이어졌다. 양 팀 합쳐 첫 슈팅이 전반 16분에 나온 데얀 로브렌의 헤더였을 정도. 아르헨티나도 전반 25분 엔소 페르난데스의 멋진 오른발 중거리 유효슈팅으로 출발을 끊었다. 그리고 전반 32분 변수가 찾아왔다. 페르난데스가 멋진 롱패스를 전방의 훌리안 알바레즈에게 보냈다. 일대일 기회를 잡은 알바레즈가 오른발로 공을 툭 치며 골키퍼를 제치려 한 순간 도미니크 리바코비치 골키퍼가 치명적인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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