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 폭발 "정말 행복하지 않다", SON·케인 등 컨디션 대거 난조


콘테 폭발 "정말 행복하지 않다", SON·케인 등 컨디션 대거 난조

핫스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폭발했다. 박싱데이 첫 경기부터 주전 선수들이 대거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영국 언론 '미러'는 26일(한국시각) '콘테가 박싱데이에 다수의 토트넘 스타들을 빼겠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미러는 '콘테 감독은 답답한 목소리를 냈다. 월드컵에 출전한 토트넘 선수 12명이 모두 빠질 수도 있다고 암시했다'라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26일 밤 9시 30분 브렌트포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는 카타르 월드컵 때문에 11월 8일부터 12월 25일까지 중단됐다. 후반기가 토트넘과 브렌트포드의 경기로 출발한다. 하지만 토트넘은 온전한 전력으로 경기에 임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콘테는 "정말 행복하지 않다"라며 근심을 드러냈다. 콘테는 "한편으로는 행복한 것일지도 모른다. 우리 클럽에서 월드컵에 나간 선수가 12명이나 된다는 이야기다. 우리 선수단이 훌륭하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선수가 제 컨디션이 아니라는 점은 확실히 큰 난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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