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팬들이 에릭 다이어의 황당한 움직임에 분노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2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지테크커뮤니티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다이어가 월드컵 휴식기 뒤 첫 경기에서 매우 힘든 시간을 보냈다. 토트넘 팬들은 그의 움직임을 역대 가장 멍청한 순간으로 기억했다'고 보도했다. 다이어는 스리백의 한 축으로 선발 출격했다. 초반은 좋지 않았다. 토트넘은 전반 15분과 후반 9분 상대에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0-2로 끌려갔다. 데일리스타는 '다이어는 발리슛으로 상대의 롱볼을 걷어내려 했다. 하지만 불행히도 공은 그의 왼쪽에 걸렸다. 다이어가 공을 쳐내려고 할 때 완전히 잘못 연결됐다. 공은 그의 발을 맞고 상대에 코너킥을 내줬다. 브렌트포드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했다'고 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콘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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