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서 목격된 ‘미확인 비행체’…국방부가 밝힌 정체는?


전국서 목격된 ‘미확인 비행체’…국방부가 밝힌 정체는?

30일 저녁 전국 각지에서 목격된 비행체의 정체는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시험비행’인것으로 확인됐다. 국방부는 이날 오후 비행체를 목격한 시민들이 술렁이자 “충남 태안 소재 국방과학연구소 실험”이라며 “북한 관련 상황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시험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6시 10분을 전후해 전국 각지 하늘에서 정체를 알수 없는 비행 물체가 흔적을 남기며 올라갔다는 목격담이 이어졌다. 시민들은 “하늘에서 무지갯빛 연기가 보였다” “옥상에 있는데 뭔지 모를 비행체가 꼬리를 남겼다” “1분간 붉고 흰 연기를 내며 갔다” “소리는 따로 없었다. 갑자기 밝은 빛이 났다”고 했다. 북한과 관련된 비행체가 아닌지 불안해 하는 이들도 많았다. 비행체 주변으로는 강한 빛이 뿜어져 일대가 조명이 켜진 것처럼 밝았고 비행기보다 빨랐다고 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해당 신고는 서울 48건, 대구 7건, 인천 25건, 대전 3건, 울산 5건, 경기 118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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