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쿤이 글을 올리네요.녀석은 여전히 지가 상전인냥아주 당당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뭔가 활동적이고 예쁜 사진을 찍어주고픈데왜 사진첩엔 죄다 자거나 누워있는 사진들 뿐인가...기분탓인가, 엉덩이부분 쿠션이 유독 푹 꺼진듯...;;;등돌리고 자길래 쿤아 불렀더니 고개만 휙...;;;앞발을 꼬고 있기도..근데 뱃살이 참 오동통하구나 ㄷㄷㄷ뭐 여기까진 평범한데 시작은 이렇게 자다가어느순간 보면......이러고 자요...;;;높이가 꽤 있어서 이 자세 안 할 줄 알았는데하더라고요... 보고 있자니 막 내 배가 땡김;;;가지런하고 요염한 옹둥이를 뽐내며너무나 곤히 잠...계속 저렇게 자니 보는 우리가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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