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 사기꾼 생령 심판

태 사기꾼 생령 심판 도법천존 : 태 사기꾼 생령 잡아들여.생령 : 어디야 이거? 여기는 뭐 하는 덴데 까맣고 졸음이 쏟아지지? 저건 뭐야? 용인가? 용이야, 뱀이야? 내가 너무 졸려서··· 가위눌린 건가···? 누구십니까? 여기서 뭐 하십니까? 용들이랑 사십니까? 용들에게도 명을 내리신다? 무슨 소설 쓰세요? 용들이 어떻게 이분의 명을 받는다고··· 말이 돼? 도법천존 : 말이 안 돼?생령 : 아니 왜 그렇게 높은 의자에 앉아 있어요? 도법천존 : 용이 내 말을 듣는 게 말이 안 돼? 용들아 이놈이 못 믿는다. 보여줘라.생령 : 엑-! 내 혀를 뽑았어요··· 도법천존 : 그래도 말이 안 돼?생령 : 아니. 이게 소설도 아니고 실젠데 어쩌다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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