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국민스프, 똠양꿍


태국 국민스프, 똠양꿍

streets_of_food, 출처 Unsplash 똠양꿍 태국식 새우탕. 똠(ต้ม)은 끓이다, 얌(ยำ)은 타이식 샐러드의 일종, 꿍(กุ้ง)은 새우라는 뜻이다. 즉 '새우 샐러드탕'이라는 뜻이다. 왜 난데없이 '샐러드'라는 말이 들어갔냐면, 얌에 쓰이는 향신료들이 똠얌에도 쓰이기 때문. 똠얌꿍 이외에 현지 사람들은 새우 대신 생선머리가 들어가는 똠얌후어쁠라(หัวปลา)도 즐겨 먹는다. 그 외에도 닭고기, 생선 등의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원하는 대로 어레인지가 가능하며 그에 따라 이름이 똠얌(재료 이름)으로 바뀐다. 새우가 들어간 화~악 하고 짧고 강하게 피어오르는 매운맛과 향기가 특징인 음식. 한국의 고추장을 기반으로 한 떡볶이 계열의 달콤하고 묵직하게 오래 가는 매운맛과는 다르다. 짧고 강렬하게 끊어치는 느낌이며, 매운맛의 성질이 다르다. 또한 박하, 고수(실란트로), 레몬그라스, 카피르라임 잎 등 다양한 향신료가 아낌없이 들어가 특유의 향기가 강하게 나며, 코코넛 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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