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샵] 김포 옷파는야옹이

창고형 빈티지샵 비가 쥬륵 내리는 일요일 오후. 집에서 먹고 자고 시간만 보내려니 몸이 근질근질해서 엄마랑 아빠를 꼬셔서 드라이브를 다녀왔다. 점심쯤까지 비가 엄청 쏟아지다가 세네시쯤 조금 그치길래 이때다 싶어서 출발했는데... 출발하자마자 비 오지게 쏟아져서 심지어 가다가 도로 옆에 있는 흙? 토사물이 쏟아져서 경찰도 출동함..ㅎ 아빠 미안....ㅎㅎ 암튼 여차저차 천천히 운전해서 한시간?여만에 도착한 김포 옷파는야옹이. 인스타에서 구경하다가 찾은 곳이라 반신반의하며 가보았다. 요즘 아빠랑 나랑 모래내시장에 있는 구제샵에서 쇼핑에 중독이 돼서 한달에 한두번씩은 꼭 가서 매번 사진 않더라도 그날의 신상품을 한번씩 쭉 훑고 오는데 재밌어서 미쳐벌여.. 컨테이너에 구재매장 입구 옷파는 야옹이 간판이 있다. 간판 오른쪽으로 들어서면 넓게 있는 주차공간! 입구 근처에는 화장실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정면에 있는 컨테이너박스 여성옷 매장에 들어서니 보리는 옷들의 향연. 생각했던것보다 큰 규모와...

원문링크 : [구제샵] 김포 옷파는야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