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1차 백신 접종 후기~ [22.01.06]

저의 백신 접종 후기를 포스팅할까 합니다. 그동안 수많은 접종 권유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이 버텨왔던 저였지만, 백화점, 대형마트에서 무너져버렸어요. 흑흑. 특히 아울렛... ㅡㅡ 나중엔 병원도 못 가게 하는 거 아닌가 몰라요. 점점 더 구속이 심해질 것 같기도 하고요, 그래서 아 그래 맞는다 맞아!라는 심정으로 맞았답니다. 네이버에서 잔여 백신 검색해가지고 제일 가까운 병원으로 가서 후딱 맞았어요. 안 맞겠다고 버틴 건 반 년, 맞는 건 순식간이네요. 화이자로 맞았고요, 맞을 땐 그냥 따끔~ 일반 주사와 같아요. 맞기 전에 의사 선생님께서 이런저런 설명을 해주셨는데, 무서워서 귀에 하나도 들어오지 않았어요. 윤 쫄보..ㅋㅋ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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