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음식 또한 무지 사랑하는 나..ㅎㅎ 하지만 저희 집은 배달 오는 곳이 한정적인데요..ㅠ 배달을 시키려면 맛집이던 맛집이 아니던 가릴 처지가 아니랍니다.ㅎ 그냥 와주는 것만으로도 감사..ㅋㅋㅋ (그렇다고 뭐, 아주 산골짜기에 사는 건 아니에요^^) 남의 편이 전화하더니 매운 족발이 먹고 싶다고 하네요. 애들은 매운 거 못 먹는데 꼭 그런 것만 땡기나봐요. 애들은 내가 챙겨야죠 뭐..ㅠ 반반 족발 너로 결정했다. 예전에도 몇 번 포장해 먹었던 교하에 유씨네 족발공장으로 전화를 했어요~ 배달을 시킬까 하다가.. 어차피 애 학원 픽업 오는 길에 업어오면 되니까요~ 주문을 했더니 15분 뒤에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항상 금방 되는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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