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뉴SM3 '밸브결함' 6만여 대 리콜


르노삼성차 뉴SM3 '밸브결함' 6만여 대 리콜

르노삼성차 뉴SM3 5만9410대가 밸브 결함으로 대대적인 리콜에 들어간다.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지난 6월15일까지 판매된 전체 차량이 리콜 되는 것이다. 국토해양부는 르노삼성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뉴SM3 승용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결함을 시정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작결함 시정 대상은 2009년 5월6일~2010년 6월15일 사이에 생산된 신형 SM3 5만9410대다. 구형 SM3는 해당되지 않는다. 이들 차량에서는 연료 탱크 내 증발가스를 배출하는 밸브가 완전히 닫히지 않아 이 밸브를 통해 연료가 엔진에 주입될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다. 이 경우 엔진 떨림 현상이 있을 수 있고 심한 경우 시동이 꺼질 수 있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28일부터 르노삼성자동차 직영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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