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 4분기 첫 영업일 분위기 살피기. 2022.10.03. 12:30


[일지] 4분기 첫 영업일 분위기 살피기. 2022.10.03. 12:30

10월은 아름다운 가을. 그러나 새벽부터 대찬 빗소리로 문을 열었다. 단풍과 처연함으로 사계절 중 가장 아름다워야 할 붉은 가을에 또 다른 물난리나 태풍은 사양하고 싶다. 9월 30일까지의 3분기말 윈도우 드레싱이 일단 3분기의 큰 하락으로 기정사실 되어 있었으므로, 의미없는 반등은 안 줄것이라 생각했고, 그래서 마지막 영업일까지 숏포지션을 들고 잇다가 장 마감 5분전에 청산했었다. 거시적으로 상승이나 반등의 모멘텀은 거의 없었고, 오히려 영국발 금융시장 불안, 푸틴의 핵 위협 등등의 코뿔소나 백조 같은 동물원 난리부르스의 위험들이 남아있는 데에도, 숏을 유지하지 않고 일시 청산한 이유는 아마도 시장에 관심이 있었던 투자자들이라면 다 같이 공감했을만한 이유들 때문이다. 바로 챠트상 '단기 바닥 신호'가 이미 9월 27일 경부터 여기 저기서 뜨고 있었기 때문이다. 봤어? 봤지? 어?...어어.... 많은 환쟁이들이 이미 며칠 전부터 모두가 다음의 신호들을 보고 잇었을 것이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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