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아시아 줄빳다 맞는 중. 2022.03.14. 12:28

닛케이 코스피 항셍.... 저번 주 부터 옥상에 소집시키더니 단체 기합... 끝난 줄 알았더니 월요일 아침부터 다시 엎드려 뻗쳐 놓고 줄빳다... "선생님, 항셍이는 지금 많이 아픈데요..?" "니 걱정이나 해, 임마.." 반장 닛케이는 기축통화국이라 항상 열외였는데, 요즘은 그런 열외도 없다. 유럽이 터질 마당에 엔화라고 안전할까. 30년동안의 초저금리 저물가 시대가 이제 드디어 고물가 시대로 가면서 안전자산 엔화가 달러대비 가치가 쭉쭉 폭락하는 구나. 일본의 천문학적인 부채가 터진다면? 다크나이트 아베노믹스가 열심히 푼 돈이 이제 효과가 나올려고 하네... 곱버스는 그 동안 맘고생 하시던 분들 이제서야 돈 좀 만질 것이고... 하지만, 환율이 지금 여기서 한 번 눌림 당하고 튈건지, 아니면 이대로 1997년 IMF 고점 때부터 이어져온 추세선을 뚫고 달나라로 가버릴 건지... 금요일 역외환율이 딱 그 추세선의 상방 가격인 1237원에 닿아있었다. 만약 여기서 뚫리면 이제 IM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