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노벨 프라이즈. 2022.10.11 21:55


[통신] 노벨 프라이즈. 2022.10.11 21:55

"삐~~~~~~" "치직~ 치직~ " "......상대방과 연결 되었습니다." "....버냉키요." "미스터 버냉키. 저에요. 브레이너드." "오, 브레이너드~ 어제 연설은 잘 봤어. 웬일로 시장을 달래준거지? 자네도 당연히 다른 연준 이사들처럼 똑같은 얘기를 할 줄 알았는데? 조금 의외였다구... " "할 수 없잖아요. 요즘 사방에서 다들 볼멘소리들 하는데.. IMF도, WB(세계은행)도.. 심지어 UN 산하 기구에서 까지... 한 놈이 입을 터니까 기다렸다는 듯이 모두 떠들기 시작했다구요. 마치 곧 닥칠 세계 경기침체와 신흥국의 부도가 모두 우리 연준의 긴축금리 때문인 것처럼 투덜대고 있다구요. 제 놈들이 분수를 모르고 어디서 감히... 맘 같아서는 다들 일렬로 세워놓고 싸커킥을 날려주고 싶었지만, 그래도 지금 우리 미국이 이 모든 사태의 원흉인 것처럼 욕을 먹을순 없잖아요? 그걸 피하기 위해서 상반기 때 그렇게 공을 들여서 마침내 푸틴을 이번 인플레의 원흉과 세계 경제를 망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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