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방송사에서는 그들이 엄선한 프로그램을 시간 순서에 따라 시청자들에게 공급해 줍니다. 이를 ‘편성’이라고 하죠. 시간순에 따른 편성에는 시청자들에게 보고 싶은 프로그램을 보기 위해 미리 계획하고 시청하는 행동 방식이 요구되었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시대가 되면서 유튜브나 IPTV처럼 내가 원하면 언제든지 영상을 찾아 재생할 수 있는 VOD기반의 영상 소비가 가능해 졌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유튜브에서 전통적인 미디어 산업에서 사용하던 용어인 ‘편성’이라는 단어를 붙이는 것 자체가 매우 어색해 보일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편성’ 개념은 동영상을 제작하고 유튜브에 공개할 때 정기적인 날짜를 정해서 공개하자는 시간 계획입니다. 사용자는 유튜브에서 언제라도 원하는 동영상을 볼 수 있지만, 동영상을 유튜브에..
원문링크 : 온라인 수익을 위해서 사람들을 사로잡는 유튜브 동영상 편성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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