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스타트업 플랫폼인 1001스타트업스(1001Startups) CCO인 케빈 브르송(Kevin Bresson)은 실패에 있어 진짜 문제는 실패 자체보다는 이에 대한 걱정이라고 말한다. 그에 따르면 실패는 심각한 게 아니며 반대로 교육자라고 할 수 있다는 것. 물론 돈이나 가족, 건강을 잃었다면 실패를 교육자라기보다 파괴자라고 표현하는 게 더 어울릴 터. 하지만 장기적 관점에선 실패는 친구로 여겨야 한다는 얘기다. 영감을 주는 모든 창업자 역시 예외 없이 실패를 경험했으니 말이다. 그는 실패가 문제가 되는 건 이에 대한 사회적 압력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실패 경험에 상처를 주고 돈 잃은 사람을 타박하며 “거봐. 내가 말했지?” 같은 프랑스식 훈계를 하는 게 예가 될 수 있다. 이런 태도는 스스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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