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기


아침 일기

10/12일(수) 아침 5시에 눈이 떠졌다. 새벽 2시정도에 잠이 든거 같았다. 3시간만 잠을 자서 더 잠을 청했다. 7시에 눈을 떠서 캐리어에 부랴부랴 짐을 싸고, 빠뜨린 건 없는 지 확인했다. 여권도 챙겼다. 나는 혹시모를 감기약과 다른 약을 챙기기위해서 병원에 방문했다. 사람이 너무 많았다. 내 비행기는 12시반 비행기인데 적어도 2시간 전에는 공항에 도착해야한다. 그러나 너무 시간이 촉박했다. 나는 비행기를 타지 못했다. 아니 공항에 가기전 2시간전에 취소했다는 말이 더 정확하다. 아침에는 정신없이 무언가에 홀린 듯 우리나라를 도망쳐 안전한 외국으로 도망가야한다고 생각했다. 나는 마트로 향했다. 할머니께 선물로 드릴 몇 가지 마스크팩을 구매해서 보내드리기로 했다. 마트에 가서 장을 보고, 상담을 받으러 향했다. 나는 계속 상담을 꾸준히 받을 예정이다. 10/13(목) 저녁에 일찍자서 그런지 7시만 되면 눈이 떠진다. 옛날에는 또자라는 별명으로 집에서 불리었다. 잠을 자고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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