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챌 주간일기 14주차] 추석 전 일상 (feat. 코로나 확진)

안녕하세요. 힛끗입니다~ 이웃님들 추석 잘 보내셨나요?? 저는 명절 전에 코로나 확진으로 어디 가지도 못하고 병원에서 처방받은 코로나 약을 챙겨먹으며 몸을 추스렸답니다.. 남자친구가 밤에 자다가 새벽쯤에 끙끙앓길래 깨서 이마에 손을 올려보니 엄청 뜨거웠다. 이렇게 아픈적이 없던 남자친구였기에 나는 놀랐다가 혹시나 싶어서 자가키트를 해보니 남자친구는 양성이고 나는 음성으로 나왔다. 그래서 다음날 아침에 병원에 가서 나는 아직 증상이 없어서 남자친구만 코로나 검사를 받고 약을 처방받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죽을 사서 남자친구를 챙겨준 후 약을 먹이고 재우는데 자꾸 춥다고 하다가 덥다고 했다. 그래서 아침부터 남자친구를 잘 챙겨준 후 새벽까지 나는 상태를 지켜보다가 나도 잠이 들었고 그 후 이틀 뒤 나도 코로나 증상이 나타났다. 처음 증상으로는 머리가 좀 아프더니 점점 열이오르고 어지러우면서 몸이 뜨거워지고 손부터 관절 마디마디가 저리고 아팠다. 그래서 남자친구와 함께 죽을 먹고 서로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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