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209 금호미술관 - 소장품전(~2.10) 오늘 소개해드릴 전시는 금호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소장품 전 입니다. 본래 작년 말에 종료될 예정이었던 전시인데, 연장되어 내일인 2월 10일까지 보실 수 있답니다. 사전 예약 하지 않아도 볼 수 있는 전시. 이날 이 앞 거리에는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코로나 터지고 이쪽을 종종 왔었지만, 이날처럼 많은 건 처음이었음... 금호미술관은 한때 문 닫는다고 기사가 난 적이 있어서 그런지 이 전시가 설마 마지막 전시는 아니겠지?!싶어요.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문화예술계에 큰 기여를 한 사실은 앞으로도 길~~이 기억될 듯) 로비 안쪽으로 작게 부스가 있는데, 호안 미로의 굿즈 재고를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뱃지가 너무 귀여워서 하나씩 데려왔어요. 에코백에 바로 달았지요. (호안 미로의 작품엔 인간의 그것을 형상화한 것들이 많음 주의) 전시는 3층, 2층, 1층 그리고 지하 1층으로 이어집니다 - 3층부터 한층씩 내려오며 관람. 검은 숲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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