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공보의]2. 전남 공보의 배치 2


[전남 공보의]2. 전남 공보의 배치 2

대망의 뽑기 날이 왔고 88개의 자리를 정리한 엑셀 표 카톡에 저장한 후 집에서 출발했다. 나는 KTX를 타고 천안아산->목포역으로 간 후 목포역->전남도청까지 택시를 타고 갔다. 살면서 전라남도는커녕 전라북도도 전주말곤 가본 적이 없던 사람이라 생애 처음으로 전남을 간 날이었다. 목포역까지 가는 데는 KTX 타고 2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목포역에서 전남도청까지는 한 20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은근 차가 많이 막혔다. 일단 가면 출석했다는 사인? 같은 걸 했고 강당 내부로 들어가면 한의과, 치과, 의과 따로 구역이 나누어져 있고 의과 선생님들은 그중에서도 일반의, 인턴의, 전문의로 세세하게 더 구역이 나누어져 있었다. 그리고 벽면에 뽑기 순서가 적혀있었다. 어떻게 뽑았는지는 나도 모르겠고 나는4x번대였다. 그래서 내 번호가 붙은 좌석에 앉아있었다. 관계자분들이 이런저런 말을 하는데 그중에 최고는 전라남도에 오신 것을 축하드립니다.<-였나? 그랬는데 저 말씀 하자마자 다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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