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공보의]7. 첫 진료


[전남 공보의]7. 첫 진료

그렇게 8시 20분 알람을 맞추고 꿀잠을 잤다. 여자친구 출근시간이 나보다 빠르기에 출근길에 8시 10분쯤 전화를 걸어줘서 기분 좋게 여자친구랑 전화하면서 첫 출근 날을 맞았다. 이전 글에도 적었지만 나는 일반수련의 즉 인턴 한의사로서 1년간 일을 했다. 그래서 그런지 8시 넘어서 일어나는 게 엄청 적응이 안 되면서도 이만큼 달달한 게 없는 것 같다. 다른 병원들의 분위기나 일의 강도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동기 인턴 수련의들이 일하는 거에 비하면 나는 병원 원장님들 및 간호사 선생님들에게 배려를 많이 받으며 일을 했다. 하지만 인턴은 인턴이기에 일찍 일어나서 해야 할 것들이 있기에 특히 라운딩!!!!!!!!!!!!!!!!!!!!!!!!!!!!! 다음에 인턴 때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도 한번 적어야겠다. 진짜 나는 적을 내용이 많다. 왜? 4명 정원에서 혼자 인턴으로 병원에 입사했다. 일단 이거 하나로도 끝나는데 의국에서 병원장님하고 같이 병동일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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