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는 그리웠지만 당시에는 정말 지루했던 1주일간의 격리 생활이 끝나고 나서 6중대로 이동하게 됐다. OO 연대 6중대 OO 소대였다. 연대랑 소대가 잘 기억 안 남. 할튼 그렇게 새로운 곳으로 이동하게 되면서 격리방에서 같이 있던 분들 중 일부랑은 떨어지게 됐고 인원도 9명 정도에서 15명 정도로 늘어났다. 이 15명 안에는 의, 치, 한, 수 모든 의사는 다 짬뽕시켜놔서 별의별 얘기를 다 들을 수 있다. 심지어 나는 한학번 밑 후배님도 계셨다. 서로 자기소개하고 나니까 같은 학교였음 ㅋㅋ 3주밖에 안 있었지만 훈련소에 있으면서 느낀 점 몇 가지를 적어보려 한다. 1. 식사 훈련소 가기 전에 먼저 다녀온 동기들 말론 풀무원 업체에서 밥을 해주기 때문에 생각보다 너무 잘 나오고 맛있다고 들었는데 막상 가서 직접 먹어보니 진심으로 너무 잘 나와서 맛있게 먹었다 어느 정도였냐면 내가 일했던 곳에서 제공받았던 식사보다 훨씬 맛있었다. 그래서 먹을 때마다 속으로 '갓무원! 갓무원! 감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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